십이운성
목욕 — 씻고 꾸미는 자리
감각이 예민하고 멋을 압니다. 대신 마음이 자주 흔들립니다.
이 자리의 뜻
목욕(沐浴)은 태어나 몸을 씻기는 단계입니다. 아직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는 시기라 예로부터 도화(桃花)와 함께 이야기되었습니다.
나타나는 모습
미적 감각이 좋고 사람의 시선을 끕니다. 유행을 빨리 읽고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반대로 마음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해 관심과 관계가 자주 바뀝니다.
함께 보면 좋은 것
이 기운은 억누르기보다 쓸 곳을 정해주는 편이 낫습니다. 감각이 곧 실력이 되는 일에서는 큰 자산입니다. 다만 중요한 결정을 기분이 오른 상태에서 내리지 않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