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충·형
반합 — 셋 중 둘이 모였다
삼합의 절반입니다. 방향은 잡혔지만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관계인가
삼합 세 글자 중 가운데 글자(왕지)를 포함해 둘이 모인 경우입니다. 자·오·묘·유 중 하나가 반드시 있어야 성립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나타나나
삼합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그쪽 기운이 다른 것보다 두드러집니다.
나머지 한 글자가 대운이나 세운에서 들어오면 그때 삼합이 완성됩니다. 그 시기에 오래 준비하던 것이 형태를 갖추는 일이 많습니다.
놓치기 쉬운 것
‘아직 하나가 모자란다’는 상태라 조바심이 나기 쉽습니다. 다 갖춰지지 않았다고 방향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읽을까
빠진 글자가 언제 들어오는지를 대운·세운에서 찾아보면 시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