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충·형
삼합 — 셋이 모여 한 방향으로 뭉친다
세 글자가 모여 하나의 기운으로 결집합니다. 힘이 크게 쏠립니다.
무슨 관계인가
신자진(수), 해묘미(목), 인오술(화), 사유축(금) — 세 글자가 다 모이면 그 오행 하나로 뭉칩니다. 국(局)을 이룬다고 합니다.
어떻게 나타나나
사주에서 가장 힘이 크게 쏠리는 형태 중 하나입니다. 세 자리가 같은 방향을 보고 있으니 그 기운이 삶의 중심 주제가 됩니다.
집중력이 강합니다. 한 분야를 오래 파고들거나,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여러 조건이 동시에 움직입니다.
놓치기 쉬운 것
쏠린다는 것은 한쪽이 비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뭉친 오행이 이미 강한 기운이었다면 균형이 더 무너집니다.
또 세 자리가 한 방향을 보므로 다른 선택지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읽을까
무엇으로 뭉쳤는지, 그 오행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함께 보세요. 같은 삼합이라도 일간에 따라 뜻이 정반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