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충·형
자형 — 같은 글자가 겹쳤다
진진·오오·유유·해해입니다. 같은 힘이 두 번 있어 스스로를 소모합니다.
무슨 관계인가
같은 지지가 두 자리에 겹친 경우입니다. 진·오·유·해 넷만 자형으로 봅니다.
어떻게 나타나나
밖에서 오는 마찰이 아니라 안에서 생기는 마찰입니다. 같은 성향이 두 배로 있으니 스스로를 밀어붙이게 됩니다.
과하게 몰두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끝내 자기를 소모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놓치기 쉬운 것
이 소모는 남 눈에 잘 안 보입니다. 겉으로는 성실하고 안정돼 보이는데 안에서 계속 깎이는 형태입니다.
어떻게 읽을까
의식적으로 멈추는 장치를 두는 편이 좋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멈추기 어려운 구조라, 시간이나 규칙으로 끊어주는 쪽이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