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유형
너무 닮아 부딪히는 사이
두 일간이 같은 오행인데 일지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닮은 만큼 세게 붙습니다.
이런 사이입니다
일간이 같은 오행이라 결이 비슷한데, 일지는 충(沖)입니다. 배우자 자리로 보는 글자끼리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닮았는데 부딪히는 것이 이 조합의 특징입니다. 남이면 넘어갈 일이 이 사이에서는 안 넘어갑니다. 상대의 방식을 너무 잘 알아서 그렇습니다.
잘 되는 것
서로에게 솔직합니다. 예의를 차리느라 못 하는 말이 적습니다.
같은 목표를 세우면 둘 다 물러서지 않아 끝을 봅니다.
부딪히고 나서도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상대가 왜 그랬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것
같은 방식으로 화를 냅니다. 둘 다 물러서지 않아 한 번 붙으면 길어집니다.
지적하는 지점이 서로의 약점과 같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이 상대에게 보입니다.
거리 조절이 어렵습니다. 붙으면 세게 붙고 떨어지면 확 떨어집니다.
이렇게 쓰면 좋습니다
부딪히는 것을 없애려 하기보다 부딪히는 자리를 정해두는 쪽이 낫습니다. 결정 권한을 영역별로 미리 나눠두면 같은 문제로 반복해서 붙지 않습니다.
짚어둘 것
충(沖)은 흉이 아니라 움직임입니다. 가만히 있는 관계보다 부딪히는 관계에서 바뀌는 것이 많습니다. 유형은 짜임일 뿐이고 관계는 두 사람이 만듭니다.